마찌꼬바 중소기업이랑 똑같아.
>> 사장 챙겨갈 돈 챙겨가고 임원들 챙겨갈 돈 챙겨가고 짜투리 직원들 챙겨가고 남는게 뭐가있냐?? <<
이런 마인드지.
캐쉬템하나 색깔바꿔 던져주면 좋다고 사는 애들이 있는데 무슨 개발이고 개선이야 얼어죽을..
이 게임에 개선이라고는 캐쉬템 색깔바꾸는 것 말곤 뭐가 있냐?
지금 유비펀이 운영을 잡고 신규 던전은 몇개가 나왔으며 컨텐츠는 몇개가 생겨났고 문제로 인하여 개선은 얼마나 되었는지 생각해봐.
16년된 게임이 새벽에. 그것도 명절에. 그 명절도 코로때문에 어디 가지않고 집에서 게임하는 인원이 다수인 요즘에.
새벽 3시에 운영진 실수로 임시점검하는 게임이 어디 있냐?
경험치 스크롤? 전혀 안아까움. 어차피 열심히 할 생각도 없었다. 그냥 이 게임이 익숙하고 오래 해왔던 게임이기에 친숙해서
킬링타임용으로 즐기는 것일 뿐.
오랜만에 들어와 신규던전을 해보고 난 소감은 솔직히 하면서 피식 웃었다. 진심으로.
목적만 있을 뿐 스토리가 없는 인던.
페투 재료 모으는 신던 (솔로 용) - 뭔가 어딘가 모르게 풍기는 허접함..? + 슈퍼 패스 남발.
수송선 (솔로 용) - 뭔가 어딘가 모르게 풍기는 허접함..? + 슈퍼 패스 남발.
난파선 - 큔던전을 샹그릴라에서 드라비스로 자리 옮긴 신규던전.
A랭, 심층, 둥지, 수송 등등,
둥지가 마지막으로 이 게임에서는 역대 명작이지.
슈터도 해봤다. 나오기 두달전에 잠깐 쉬고 돌아와서 195까지 키워보고 쓴다.
데카론을 하면서 멍때린 적은 처음이다. 사람을 멍청하게 만드는 신규 클래스인 듯 하다.
가만히 서서 스킬만 쓴다. 진짜 가만히 서서 스킬만 쓴다.
데미지는 잘나와서 몹은 잘 녹지만 진짜 가만히 서서 스킬만 쓴다.
내가 생각한 슈터는 헌터와 비슷한 이미지였다.
헌터 = 역동적 표현과 스피드.
슈터 = 가만히 서서 스킬만 쓴다.
유저가 썰물 처럼 빠져나가는 시기에 어떻게든 막아보려 급조하여 내놓은 컨텐츠 마냥 허접하기 짝이 없다.
개발비 부족인가? 의지 박약인가? 컨텐츠 개발팀의 한계인가?
누누히 말해도 발전이 없는 게임..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 즐기자
게임하는 니들을 욕하는게 아니다.
데카론은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인건 확실함. 이 게임을 하는 골수&신규 유저도 인정함.
하지만 누가 운영하냐에 따라 또, 핸들을 잡고 있냐에 따라 산으로가고 바다로 가는 길이 정해진다.
요즘 MMORPG게임이 많이 없고 우우죽순 망해가는 때에 잘만 다듬으면 평균이상으로 갈 게임이 이러고 있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