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론은 정말 잘 만들어지고 짜임새있으며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다.
2010~2013년까지.
스토리와 짜임새를 이어가려하면 본질이 흔들려선 안된다.
필자가 언제한 번 글을 쓰며 15년째 오픈베타중인 게임이라 언급한 적이 있다.
원정대 시스템이 출범 직 후 데카론은 타 게임이 부럽지 않을 만한 게임인 것은 확실하다.
아니 확실했다.
과거형이 된 이유엔 몇가지 문제로 꼽아 볼 수 있다.
잦은 임시 점검, 인스턴트 던전 위주의 컨텐츠,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의 극심한 격차, 운영자들의 방치(유저 입장에선), 난무하는 캐쉬.
하지만 해소를 위하여 지금 껏 노력은 보이질 않았다.
노력은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라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라는 것이다.
근래들어 유저간담회를 진행하였고 4회차 진행예정 중으로 있다.
전성기를 맞이한 게임은 기간이 언제가 됐던 2차 전성기가 존재를 한다.
잘 준비하고 고민하고 수렴하여 2차 전성기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 번째 글을 쓰게 되었다.
필자의 첫 생각은 전쟁에 관련된 생각이다.
길드 간의 전쟁이라는 PVP컨텐츠에 있어 맺고 끊는 것이 있어야 하는 생각이다.
A길드가 B길드에 전쟁을 선포했으며 종결이되어 누가 졌고 해산이 되었다.
이를 명확히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옛 생각에 또 어느 잼민이는 틀딱이라는 가두리에서만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이긴 하나
옛 세그날레가 단검을 들고 버프를 하던 시절에 하이하프 설원에서 길드간 소규모 전쟁을 하고 마크를 뺐어온다던지 길드를 닫게 했었다.
이 현상을 운영자측에서 활성화시켜 컨텐츠로 제작하는 것이 어떤가 생각한다.
전쟁함에 있어 전쟁을 선포한 측과 받아들인 측 외엔 다른 유저들에게 피해는 절대 없어야하며 그 해결로는 필드간 전쟁중인 양측만 카오 상태이고,
언제든 전쟁준비 상태여야 한다.
전쟁은 기간을 정함에 있어 종결이 반드시 존재하여야하며 길드해산이라던지 길드마크를 전유물로 수집하는 방법이 있다.
악성 꼬장에 대한 생각이 두번째로 이룬다.
꼬장도 컨텐츠라면 일반 유저들에게 해가되는 악성 꼬장에 대하여 필히 상응하는 대가를 치뤄야 옳다.
본인의 즐거움 때문에 사람을 죽여놓고 시간을 보내면 풀리게 된다.
카오 상태에서는 공격은 가능하되 익이되는 버프는 일절 사용할 수 없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지하 감옥에 가서도 문제이다. 보석금을 주거나 앉아 시간만 보내면 그만이다. 바뀌어야한다.
자동 사냥없이 니에테 수치만큼 경험치 없는 몬스터를 잡아야하는 것이 옳다.
그게 귀찮으면 카오 상태가 되지 말아야하는 것이고, 카오 상태를 풀지 않으려면 몬스터를 잡지 않으면 된다.
이게 감옥을 간 사람에게 제대로 된 페널티라고 생각을 한다. 본인이 한 살인을 직접 잡아가며 풀어야 하지 않겠는가?
세번째로는 폭언과 욕설이 난무하는 매칭 시스템이다.
다른 맵에서 외치기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매칭 시스템 도입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매칭 시스템이 악의 적으로 이용되서는 안된다.
누구나 그 어떤 무엇을 하던 편법이 생기길 마련이기는 하나 현재 매칭 시스템에 관련되서는 전쟁 길드간 놀이터로 밖에 되질 않았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운영자가 직접 중재를 시키는 역할이 되어야 옳다.
게임을 하고 있으면 각종 언플인해 게임을 즐기다가도 눈살을 찌푸리며 게임 접속을 끊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블랙리스트로 차단하면 되질 않느냐는 의문이 들 것이 분명하다.
본인들 언플하는 재미때문에 내가 왜 일일히 차단해가며 게임을 해야하는 것인가?
폭언, 욕설하는 사람들의 재미때문에 일반 유저가 왜 수고스러워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무료게임이고, 이벤트를 자주 해서 하는 것 뿐이지요. 재미는 썩 없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