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이상을 NC소프트의 리니지라는 게임을 하던 평범한 온라인게임 유저 입니다

물론 리니지를 하면서도 다른 게임들이 나오면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리니지의 전투시스템과

빠른 게임성에 길들여진 나머지 금방 질려버기고 적응하지 못해 다시 돌아가더군요 리니지로

그러다 이번에 데카론이라는 게임을 접하고 지금 한달 반인가? 거의 두달의 시간동안 이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6년 동안 손때지 못했던 리니지를 접고 말이죠 그래서 상당한 기대를 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빠른 게임속도와 타 게임에서 볼수 없었던 타격감... 절 충분히 만족시켜줬으며

지금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게 완벽할순 없죠 아직 오픈베타라고 하지만

렉에 관한 문제와 확실하게 적용되지 않은 스탯의 부분이나 어떤 게임이든 제일 민감하고 중요한

벨런스 문제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의 패치 연기는 정말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되네요. 많은 게임들이 오픈베타를 거치면서 단 한번의 패치로 인기있던 게임이 하루아침에

외면받는걸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정말 간만에 해볼만한 게임이 나왔는걸?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 게임인 데카론이 앞글과 같은 비운의 게임이 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게임을 하다

데카론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 "아직은 부족한게 많다...","렉만 없으면 괜찮겠다..."

"벨런스 문제를 좀 신경써야겠다..."등등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글들이 오가지만 끝에가서는

결국 그래도 최근에 나온게임중에 제일 할만하다 데카 만한게 없다...고들 하싶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힘내 주시고 이번 테섭패치 사건같은..."정말 게임사측에서는 자신들의 게임을 해보고 하는

패치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지않는 모든 유저들이 인정할만한 패치가 이뤄졌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