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낙 물을 좋아해서 데카론 맵 중에서도 물이 있는 맵을 "보는것만" 좋아했네요
그래서 과거에 좋아했고 자주 가던 맵을 찍어봤습니다
이곳은 아발론 섬 입니다.
실제로는 가질 못하니 게임에서라도 해변을 걷다가
예쁜곳이 있어서 혼자 물장구치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비까지 내리고 있어서 저에게는 금상첨화였습니다.
이곳은 아쿠아리스 입니다.
스크린샷을 찍은 캐릭터는 점핑캐릭터여서 아쿠아리스에서 시작했었네요.
다른 캐릭터는 아쿠아리스 갈 일도 없었는데 ㅎ.ㅎ
이동같은건 많이 답답했지만 바닷속이라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 우연히 돌아다니다 보니 파도의 지배자 론도우 뒤편으로 걸어가면
절벽 끝 부분이 있습니다. 그곳에 들어가면 분위기가 확 뒤바뀌면서
어딘지 모르게 세상의 끝에 온 기분...난파선도 있고....
캐리비안의 해적도 생각나고 ㅎㅎㅎ 보는것만 좋은 맵이었네요
데카론을 그렇게 오래 한건 아니지만 돌아다니다보니 은근히 정감가고 예쁜 맵들이 많습니다.
다들 심심하면 전능의성수로 데카론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