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노하우

[스킬] 세그 스탯,스킬및 레벨별 사냥터(옮김)
220.92.***.*** | 06.01.20 23:23 | 조회수: 4,854 |
x2t***

밑에 있는글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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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2렙을 찍은 헬리온썹 세그입니다.

저번에 올렸던거에 댓글로 질문을 많이 해주셨더군요.

그 내용들 추가해서 다시 올릴까 하다가 원래 썼던 글하고 답변하고 따로 쓰기엔 뭔가 어색한 부분도 있고 해서 전체적으로 글을 완성도 높게 다시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스크롤 압박일겁니다. 읽을 자신 없으신 분들은 가볍게 백스페이스~)

먼저 항상 말하는 거지만... 이런 글을 올리는 목적은!! 이 게시판이 노하우 게시판인데 질문들만 계속 올라옵니다. 세그에 관한 질문만이라도 막아보고자 이렇게 올리는 것이니 적어도 세그 유저분들만큼은 검색을 생활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으로 올릴것이니 ''''''''세그''''''''로 검색해서 두세칸만 넘어가면 있을겁니다. 검색합시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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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법이라고 하면 일단 스텟포인트의 분배를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부터 떠올리게 되겠지요. 그래서 먼저 적어보겠습니다. 스텟에 따른 세그의 분류!!

1. 전투형 세그날레 (민첩세그)

원래 세그의 분류를 하는데서 사라졌던 유형이죠. 즉, 요즘은 민세그 하는 분을 거의 못봤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거의가 아니라 사막이후에선 아예없다고 보는게 좋겠군요. 요즘은 스텟 초기화도 자유로우니까...

그런데 저번에 올린글에 전투세그도 공략을 해달라는 글이 올라와서 일단 설명을 해드리자면...

전투세그라면 다른 캐릭의 데미지형 스텟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힘서먼이나 힘듀얼나이트 같은것 말이죠. 정신은 무기의 스텟제한에 맞추고 체력은 120~150정도 나머지 포인트는 민첩에 투자하는것이죠. 아, 그렇다고 체력을 먼저 100넘게 찍어두고 민첩을 주라는것이 아닙니다. 렙70~80대 정도까지 체력 150쯤 만들면된다는 소리니까 잘 조절하시는게 좋겠군요.

전투세그의 장점이라... 일단 초반 사냥속도입니다. 50까지는 뭐 장난이겠군요. 제가 힘서먼 키울때 일주일만에 52를 찍었었습니다. 스킬 특성상 그정도까지는 안되더라도 일주일에 50은 찍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 뎀지캐릭키우는 사람의 말들을 들어보면 데미지 숫자 보는 재미에 게임을 한다고 하죠. 뭔가 시원시원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겠군요. 전에 노라크에서 놀때 한번 뎀지 세그분을 봤는데 66무기들고 알골에게 블러지힛(이하 힛)을 시전하는데 타당 3200쯤 뜨더군요. 65렙이면 힛이 8방이되죠. 알골같은건 60대에도 힛한방으로 잡을 수 있는정도가 됩니다. 역시 시원하겠군요!!

뭐, 단점이라면... 일단 가장먼저 떠오르는게 PvP네요. 데카론은 체력 스텟이 광징히 중요하게 적용됩니다. 민첩은 찍을때마다 데미지만 올라가지만 체력은 방어와 실드, 피통. 이렇게 세가지가 올라가니까요. 체력을 많이 찍은 캐릭이 PvP에서 유리한건 사실이겠죠. (단체전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여기서 PvP란 당연히 1:1을 이야기하는것이죠.)

또 단점을 보자면... 필드를 쓰게 되는 경우 다른 유형의 세그들보다 사냥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솔직히 다른 세그들은 고렙몹들 4~5마리씩 몰아서 사냥하는데 전투세그는 (그 노라크에서 놀던분 사냥모습을 보자면...) 2마리 정도에다 필드 깔아두고 다른몹들을 힛으로 쳐서 사냥하고 필드가 꺼지면 다시 깔고 또 다른곳에 있는 몹 하나씩 잡고... 뭔가 손도 바쁘고 효율면에서 상당히 떨어진다고 느껴지더군요.

또한!! 몹이 몰리게되면 상당히난처해집니다. 방어가 나쁘면 스킬캔슬도 심해지죠. 몰렸을때 필드도 제대로 못깔지도 모르고... 그보다 몰렸을때 힐이나 제대로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군요. 이렇다면 당연히 파티플레이를 하는데도 지장이 있을겁니다. 힐 제대로 못해서 눕는 파티원들을 보면 왠지 미안해지죠... 뭐 말은 괜찮다고들 하시지만...

보다시피 장점보단 단점이 눈에 많이 띄는군요. 앞에서 말했다 시피 사막와선 민세그를 한번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료가 부족하지만 그 부족한 자료에서도 단점들은 꽤나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이러니 사람들이 하지 않는 거겠죠.

그렇지만!! (분위기 전환!!) 전투세그가 쓸모가 없는건 아닙니다. 제가 저번 글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초반엔 전투세그로 컸습니다. 렙54무기의 민첩제한인 95까지 민첩을 찍고 체력을 찍기 시작했죠. (물론 중간에 잘죽느다 싶으면 체력을 조금씩은 찍어줘야 합니다. 민첩95를 찍었을때 제 체력이 30대 였습니다. 참고...) 뎀지 캐릭이 초반 한 50까지렙업엔 더 낫기 떄문입니다. 50렙이전엔 PvP도 거의 안할테고 하니.... 59까지 지루한 사냥을 계속해야하는 세그로서는 이런방법이 도움이 될겁니다.

2. 힐러형 세그날레 (올체세그)

말들이 많은 올체세그입니다. 일단 올체세그의 스텟은 민첩을 찍지 않고 정신은 무기의 제한에 맞추거나 레벨에 맞추고(즉, 1업당 1씩만 찍어주면되는것.) 나머지 포인트는 체력에 찍는 방법입니다.

그럼 올체세그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알아 봅시다.

플포에 가보니 루루공주님이 전서버 전클래스 1위를 하셨다고 하는군요. 전썹 세그1위라고 취재한게 바로 얼마전이었던것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이분이 전썹 세그1위 했을때 이분의 스텟이 공개 되었습니다. 이분이 바로 올체세그였던 것이죠.

물론 루루공주님도 처음부터 알고 그렇게 했다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저 힐러형을 키우시고 싶으셨던 것이라고 감히 추측을 해봅니다. 힐을 하기위해선 어느정도의 마나량만 있으면 가능하죠. 그래서 정신은 그나마 찍어야 겠지만 민첩을 찍는것은 힐과는 전혀 상관이 없군요. 게다가 세그는 방어가 높을수록 스킬 캔슬이 적어지게 됩니다. 방어가 높으면 그만큼 안전하게 파티원들에게 힐을 해 줄 수가 있겠군요.

이렇게 시작된 올체세그였지만 실제로 엄청나게 위력적인 캐릭이 되었습니다. 바로 커즈필드(이하 필드)라는 스킬의 등장 때문이죠.

여기서 잠깐 올체세그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넘어가야 할 듯합니다.

제가 플포에서 어떤분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한창 올체가 좋느니 복합이 좋느니 말이 많던 시기였는데 그 분이 하는 말씀이 ''''''''올체 부러우면 다른캐릭도 올체하면 되지 않느냐!! 왜 올체세그 사기다, 필드 하향되야된다 말들이 많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른 캐릭은 올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가 올체세그의 원리를 보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다른 캐릭의 경우 데미지를 무기에 상당히 의존을 합니다. 즉, 무기를 좋은걸 들어야 캐릭터창을 열었을때 보이는 공격력(or마법공격력)이 높아지고 데미지가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그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다는 것인데... 일단 세그의 스킬을 보면 물리공격 계열과 마법공격 계열을 모두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캐릭은 세그 밖에 없군요. 다른 캐릭들은 물리공격력이면 물리공격. 마법공격력이면 마법공격. 이렇게 특화가 되어있습니다. (법사가 지팡이에 공석을 박는다면? 캐릭터창을 열었을때의 공격력이 올라가지만 데미지는 올라가지 않죠. 법사는 마법공격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개념으로...)

그런데 세그의 캐릭터창을 자세히 보신분이 계시다면 한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공격력과 마법공격력을 모두 사용하긴 하는데 공격력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무기를 봐도 그렇군요. 저도 지금 캐릭터창을 열어보니 공격력은 1200~1300쯤 인데 마법공격력은 800~900이군요. 뭐 저는 무기에 마공이 많이 붙은걸 들고 있어서... 보통 공격 1000일때 마공은 500정도 밖에 안되는걸 볼 수 있죠 세그의 경우...

그런데 물리공격스킬이나 마법공격스킬이나 데미지는 비슷합니다. (이블스피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블스피어 2연타중 1타는 물리공격, 2타는 마법공격입니다. 그런데 두 데미지는 비슷하죠.) 마법공격이 적은데 데미지는 물리공격과 비슷하다? 결국 세그의 마법스킬은 캐릭터의 공격보다 스킬의 공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데카론에서의 스킬데미지는 ''''''''캐릭터의 공격력(or마법공격력)+스킬의 공격력'''''''' 입니다.

공격력이 1000 마공이 500인 캐릭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스킬을 썼더니 물리공격, 마법공격 모두 2000뎀지가 떴다고 합시다.(몹의 저항, 방어력 무시.) 그러면

물리스킬은 1000(캐릭터)+1000(스킬) 으로 계산되어 2000뎀지가 나온 것일것이고.

마법스킬은 500(캐릭터)+1500(스킬) 으로 계산되어 2000뎀지가 나온 것일겁니다.

위의 내용을 보니 저런캐릭의 마법스킬은 캐릭터의 마법공격이 낮아도 스킬의 공격력 자체가 높기 때문에 데미지가 별로 줄어들지 않는 것을 알 수 있겠군요.

저런캐릭이 바로 세그라는 겁니다. 필드가 바로 마법스킬이고요. 그래서 올체세그가 가능한것이겠군요. 민첩을 찍지 않으면 1렙용 무기를 계속 들고 가야합니다. 하지만 필드를 어느정도 찍어서 필드 데미지가 나오기 시작할때쯤이면 캐릭터의 마공은 거의 없어져도 데미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것이죠.

실제로 저도 69에 필드렙 3을찍고 올체를 한번 해봤습니다. 필드의 데미지는 타당 400정도 밖에 줄어들지 않더군요. 필드 한방에 안죽는 녀석들을 잡는다면 어차피 필드 두방쓸거 올체로 하나 사냥속도 그게 그거일거라는 계산입니다. (하지만 전 필드 한방에 떨어지는 놈들을 잡는것이 더 속도 빠르다는 느끼이라... 다시 복합으로 돌아왔습니다.)

말이 이쪽저쪽으로 세어 나갔군요. 아무튼 다른캐릭들은 올체가 불가능합니다. 무기를 바꾸지 않으면 데미지를 전혀 낼 수가 없죠. 세그만의 특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세그가 나올 수 있는거죠. 요즘 올체분들중에도 타협점을 찾는 분들 꽤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18렙무기에 스텟맞추고 올체하시는 분. 30렙무기에 맞추고 올체로 가시는분 등등 말이죠. 하지만 저는 역시 복합이 좋습니다. ㅎ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올체자체가 힐만하기위해 나왔다가 발견된 유형이기 때문에... 솔플을 좋아하는 유저로써는... 올체도 솔플 가능하긴하지만 답답하죠. 복합하다가 올체해보면^^;

자자. 여기까지가 서론이고(ㅡㅡ;;) 본론으로 올체의 장점입니다.

올체는 체력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100대가면 피통이 10000을 넘어가다고 하더군요. 무서운 수치입니다;; 피만 그렇겠습니까? 실드량. 방어력. 모두 어마어마하겠군요. 아까도 말햇듯이 PvP에서 중요한건 체력스텟입니다. 올체세그는 당연히 높은 PvP 승률을 보여주겠군요. PvP에서 사기소리 듣는 방패기사분들도 고렙갈수록 세그가 무섭다고들 하시구...

또 장점이라하면 파티플레이를 꼽을 수 있겠네요. 아까 전투세그에 대해 말할때와 반대로 생각하시면됩니다. 방어가 높으니 캐릭터의 넉백현상(억억 하면서 뒤로 밀리는것)이 적어질것이고 그러면 스킬캔슬이 잘 안일어나게됩니다. 아무리 많은 몹에 둘러싸여 있어도 파티원들에게 안정적으로 힐을 해 줄수가 있겠군요.

올체세그의 단점이라면...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한가지 있겠죠. 초반에 클 수가 없습니다. 필드를 배우기 전까진 힛으로 사냥을 해야합니다. 올체세그의 힛은... 몹들이 간지러워할... 그렇다면 파티플레이로 커야하는데... 늘상 파티에서 힐만하면 클 수는 없는 노릇이니... (사냥시간보다 파티구하는 시간이 더 걸리겠군요.)

3. 복합형 세그날레 (체세그)

힐러형과 전투형의 중간형태. 솔플과 파티 모두 무난히 소화해내는 장점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세그님들이 이 유형의 세그를 선택하십니다. 저도 물론 복합형이고요.

복합형의 스텟은 궂이 말 안해도 다들 잘 아실것입니다. 다른캐릭터의 ''''''''올체스텟'''''''' 이 복합형세그의 스텟방식이죠. (세그는 말그대로 ''''''''올체''''''''세그가 있기 때문에 이건 체세그라는 명칭으로 불립니다.) 무기의 제한에 필요스텟을 맞추고 나머지 포인트는 체력을 찍는 방법!!

복합의 장점은... 위에서 말했듯이 가장 무난한 캐릭입니다. 단점이 별로 보이지 않는것이 장점이겠군요.

단점이라면... 정말 별로 보이지 않는군요. 궂이 꼽자면...특별한 장점이 없다? PvP는 올체에게 밀리고 초반 사냥속도는 전투세그가 더 앞서죠.

스텟에 대한 결론!!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스텟트리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초반에 전투로 시작을 합니다. 54무기나 60무기에 민첩까지 쭉쭉 찍어주고 체력을 찍어서 54렙 혹은 60렙에 복합으로 전환이 되는것이죠. 그리고 80대쯤되서 필드 5개찍고 나서는 올체로 갈지 계속 복합으로갈지는 위에 글을 보시고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군요. (뭐 그정도 렙되면 남의 조언은 필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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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스킬입니다.

이것도 저번글에 자세히 일러드렸음에도 질문들이 끊이지 않는군요. 이 글을 다시 쓰게 된것도 스킬을 다시 쓰기 위함이었다는...ㅠㅠ

그럼!! 저번보다 더더욱 자세히!! 일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들어가기에 앞서서 ''''''''꼭 이렇게 찍어라.'''''''' 보다는 ''''''''나는 이렇게 찍었더니 쓸만하더라.'''''''' 라는 느낌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1. 블러드계열.

이것만큼은 자신있게 ''''''''꼭 이렇게 찍어라.'''''''' 라고도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세그분들이 찍는 방식이 똑같기 때문이죠.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블러지힛(이하 힛), 뱀파이어(이하 뱀파), 이블스피어(이하 이블), 커즈필드(이하 필드). 이것 네가지는 마스터입니다. 나머지는 다 길목이니 1씩만 줍시다.

이게 거의 정형화 되어 있는것이지요. 여기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것은 초반에 유용한 스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블러드마스터리와 백드래프트(이하 백드)가 그것이죠.

블러드마스터리를 많이찍으면 피가 2씩 마구마구 차는걸 볼 수 있습니다. 초반엔 굉장히 좋은 스킬이라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피통이 4000이 넘어가고 하다보면... 1개나 마스터나 그렇게 차이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필드를 배울때 초기화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초반에 찍어봄직한 스킬입니다.

백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그 스킬중 최장거리 스킬. 게다가 이블을 배우기전에는 힛과 뱀파로만 사냥하기엔 쿨타임이 맞질 않죠. 중간에 백드를 써주면 좋을겁니다. 하지만 이블을 배우고나면 그냥 꼬시기용으로 1개만 찍어도 됩니다. 또 필드를 배우고나면 아예 단축키란에서 사라지는 스킬입니다. 역시 초기화를 생각하시는 분만 초반의 유용함을 위해서 찍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차이가 나는게... 뱀파같은 스킬의 경우 올체세그는 거의 사용하는 일이 없겠군요. 만약 올체를 생각하신다면 필드찍고 초기화를 하실때 뱀파는 1만 줍시다!!

2. 저주계열.

이것도 뭐 거의 정형화입니다. 마지막의 패럴라이즈를 제외한 스킬들은 별 쓸모가 없는듯 하군요. (확실히는 이야기 못하겠습니다. 찍어보질 않아서;;) 패럴라이즈도 PvP이외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초기화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초반에 백드나 마스터리같은거 찍어뒀다가 초기화하면서 저주계열을 찍어줍시다. 필드 없을때는 어차피 PvP도 안할테니 말이죠...

저번글에 제가 잘못말씀드린게 있는데 패럴이 5개가 마스터인줄 알았었는데 오늘 우연히 캐릭터창을 열어보니 더 찍어지더군요;;(다음렙 75 라는 글을 보고 헉!!) 뭐 어차피 포인트 남는 시기니까 마스터 예정입니다. 나머지는 길목이니 1개씩만~

3. 힐계열.

여전히 말이 많은 계열입니다. 일단 저렙분들도 이것때문에 스킬에 혼란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저렙분 중에 힐은 안쓰니까 아예 찍지 말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PvP하러 설원에 갔다가 들었습니다.) 하지만 셀프힐 정도는 필수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제가 크레에서 제대로 안놀아서 모르겠지만 사막에서 솔플하려면 셀프힐은 필수라는것을 실감하실겁니다.

일단 마스터리는 위에 블러드 마스터리와 같습니다. 마나량이 빨리 차게됩니다. 하지만 마나량 한800넘어가면 전혀 빨리 찬다는게 안느껴집니다. 걍 물약 빠는게 좋습니다.

운드힐과 패스트힐. 저번글에서도 말했듯이 논란이 많습니다. 저는 둘다 아직 한개만 찍어뒀습니다만 나중에 포인트가 남으면 패스트힐을 찍을 생각입니다. 패스트가 운드보다 안좋은 점이라하면 마나가 많이 든다는 것뿐인듯...

방어버프와 패스트힐의 피 채우는 버프가 둘다 켜져 있으면 셀프힐도 거의 안쓰게 됩니다. 필드가 시전되는 중에는 몹들이 넉백되느라 세그를 잘 못치게 됩니다. 가끔 한대씩 맞는데 패스트힐이 치료해주니까... 이게 천천히 차도 생각보다 도움이 되더군요. 1초에 한 세번정도 차는거 같은데 16정도씩 찹니다. 즉, 3마리씩 몰았을때 몹들한테 1초에 한대씩 맞는다면 16의 방어력이 올라가는 셈이죠.

하이퍼힐... 이것도 저번에 말했듯이 논란이 많군요. 1개다, 5개다. 저는 1개입니다. 1개만 찍어도 만피가 차기 때문에.... 5개 찍는건 쿨타임이 4초로 줄어든다는 것을 노린건데... 뭐 저는 일단 솔플위주로 하다보니... 또 파티를 하게 되거나 쩔을 해줄때나 그럴때도 뭐, 8초에 한번이면 충분하더군요. 죽는 사람도 거의 없고... 죽으면 뭐 살리면된다는 생각으로...;; 아무튼 저는 한개만~

또... 버프계열이군요. 이것도 전에 말했듯이 매직실드 이외에는 안찍었습니다.

라이징가드는 안찍어봐서 모르겠는데 그나마 쓸만할 것 같습니다. 포인트 남으면 찍어볼지도? ㅎ 인크리스어택...이거 별로 쓸모 없겠더군요. 물리공격만 올라가니 필드 뎀지 상승도 아니고... 으음... 다크써클? 이건 저주속성공격이 올라가니 필드 뎀지도 늘겠지만... 버프 지속시간중에 마나가 지속적으로 계속 떨어진다는군요. (스킬 시전중에만 마나가 떨어진다. 뭐 그런식으로 패치가 된다면 찍겠지만요^^;;)

이래저래 두서없이 글을 쓰다보니 정신이 없네요. 결국 제 스킬트리는 셀프힐 마스터, 매직실드 마스터, 이외에는 다 1개입니다. 나중에 뭔가 찍는다면 패스트힐이나 라이징가드중에 생각해보겠군요.

아. 여기서 질문... 부활스킬은 찍으면 뭐가 좋은건가요;; 쿨타임이 줄어든다고 들은것 같은데... 쿨타임은 재접하면 사라지잖아요...;; 나중에 공성전 나오고 하면 뭐... 쿨타임 짧은게 유리하겠지만...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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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냥터와 사냥법입니다. 저번글에는 사냥법만 적었다가 사냥터도 알려달라는 질문때문에 사냥터를 나중에야 적었던걸을 깔끔하게 합쳐서 한번에 적어볼까 합니다.

자 먼저 초반입니다. 평타!! 평타!! 계속 평타군요. 세그의 평타는 총 4타인데 4타가 끝나면 순간 한번 멈칫하고 다시 치게됩니다. 이때 몹에게 맞는 경우가 많죠. 그러니 그냥 자동공격하고 손놓고 있지 마시고 3타가 끝나면 뒤로 캐릭을 빼줍시다. 그러고 다시 "~"버튼을 눌러서 자동공격을 하고 하는 식으로 하면 몹에게 안맞고 사냥이 가능합니다.

렙7? 8? 아무튼 데쓰사이드를 배웠습니다. 그래도 사이드 하나군요. 계속되는 평타입니다. 짜증이 좀 나겠죠. 그럴때 마을에서 고렙세그가 지나가는 것을 한번씩 봐주십시오. 화려합니다!! 다시 힘을 내서 사냥을 하게 되겠죠. ㅎ

렙15까지는 그냥 성주변이나 노스아레스, 노스모르트 같은데서 비선공몹들을 잡으면 크면 되겠습니다.

15렙입니다. 백드를 배운거죠. 게다가 15렙에 탈수있는 포탈!! 데네브... 두둥!! 처음으로 선공몹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조금 무섭군요!! 하지만 백드를 이미 배운 상태입니다. 한마리씩 끌어서 잡는 연습을 이떄부터 해둡시다.

어느덧 렙20이 되었군요. 으음? 20? 드디어!! 힛을 배웠습니다. 감동이죠... 크으윽!! T^T)q 이제 미리어를 잡읍시다. 데네브에서 보기힘든 비선공몹입니다. 노라크로 쭈욱 올라가다 노라크입구 직전에 왼쪽으로 빠지면 미리어 5마리가 젠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여기가 제 주 사냥터였습니다. 또 해변가는 길목에도 미리어가 다량으로 나오는 곳이 있더군요. 그곳도 좋을듯 합니다.

렙26. 힛을 하나 더 찍었습니다. 저는 힛 스킬설명에 ''''''''스킬레벨이 올라가면 연타가 늘어난다.'''''''' 라는 문구때문에 죽어라 미리어 잡아서(죽어라라고 해봤자 1~26까진 하루면 키우죠;;) 26을 찍었는데 데미지만 늘고 그대로 4타... 뭔가 속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주저하지말고 계속해서 열렙합시다. (저는 속았다는 느낌 때문에 컴터를 꺼버렸습니다...;; 보통 하루에 30은 찍을 수 있습니다.)

뎀지가 늘어 설원에 가봤습니다. 새하얀게~ 신비스런 느낌~ 이라는 느낌은 안들었죠;; 서머너 먼저 키워봤으니;;; 아무튼 설원!! 하지만... 아직은 미리어 잡는것이 더 이득이라는 느낌이더군요. 속도상... 백드넣구 힛쓰고 다시 백드하면 미리어 잡히니까...(사이드는 이때부턴 안쓰죠... 동작이 커서 쓰려다 막맞는;;)

아무튼 저는 26에 설원 무리라는 느낌을 받고 한 28까지 키운다음 설원에 갔습니다. 이때는 위에서 말했듯이 민첩을 찍고 있었으므로 렙2개 더 찍으니 설원에서 그나마 나이트정도는 무난하더라구요.

아무튼 그냥저냥 크다보면 어느새 30!! 뱀파를 배웠습니다. 뱀파를 처음 써보니!! 이거야원 이제 피물약은 안녕이더군요. 안가지고 다녀도 상관없습니다. 가끔 몹 몰려서 위급할때나 한번씩 쓰고 안쓰니까요. 그만큼 뱀파의 피빨기는 초반 큰 도움이 됩니다!!

30이 되기전에!! 29가 하이퍼힐 렙이군요. 설원에 보면 1시 파티라는게 있습니다. 이게 괜찮더군요. 이때부터 솔플과 파티를 병행했었습니다. 파티자리 있으면 파티하고 없으면 그냥 11시돌면서 솔플했습니다. (이때 11시 솔플은 힛을 하나 더 찍는 32렙부터가 좋습니다.)

38까지는 어떻게든 참고 설원서 크는게 좋습니다. 뭐 말은 이렇게 했어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몹 한마리씩 끌어오는 컨트롤만 잘해주면... 헌터가 있긴한데 헌터는 공격이 약합니다. 방어목걸이로 셋하고 하면 힛 캔슬 안될정도의 방어 나옵니다. 무시하고 맨 나중에 잡읍시다 헌터는 ㅎ

38을 찍으면 드디어!! 힛이 갑자기 6방이 되는군요!! 여기서 또 감동 ㅠㅠ 정말 기대도 안하고 찍었는데 6방이되니!! 빙곡몹들이 껌으로 보입니다. 랜서든 파이터든 다 덤비라고 하세요!! (실은 36에 무기 바꾸고 빙곡을 갔다가 나이트 잡기가 버거워서 다시 설원으로 왔었었습니다;;)

40렙에는 빙곡포탈을 탈 수가 있군요!! 포탈 가까운곳에 뭔가 곱창처럼생긴 솔플방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적당히 파이터, 랜서, 헌터들 잡으시면 42까진 금방일겁니댜~

42에는 부활을 배우는군요. 바로 노라크 2층가서 파티에 묻혀서 커도 괜찮습니다. 세그는 부활하고 하이퍼힐만 있으면 거의 파티해주죠 노라크에선.

하지만!! 그건 처음부터 복합세그 스텟으로 찍은 분들 이야기고 저처럼 초반에는 전투세그의 스텟을 탄 유저들은 솔플을 하는게 좋죠. (파티하다 세그가 먼저 누우면 대략 분위기가....ㅡㅡ) 노라크 1층 돼지방(인섹트보어)에 들어갑니다.

굉장히 지루해집니다. 딱 막힌 공간에서 혼자 돼지 써는 기분이란... 나중에 가면 거의 게임을 하는게 아니게 되죠. (노래 켜놓고 노래 따라 부르면서 머릿속으론 다른생각하면서~ 손은 돼지 썰고 있고~) 게다가 45렙부터는 업당 경험치가 갑자기 10만씩 껑충껑충 뛰게 됩니다. 초보분들이 가장 많이 접는 시기가 40대 후반이더군요. 업이 느려지니... 초딩들은 뭐 거의 이때 포기하고 단풍이야기나 하러 가겠네요.

그렇게 지겨운 시간이 지나고 어느새 47... 이블스피어를 배웠습니다. 뭐 그다지 감동은 안받았었네요...;; 이블은 뭔가 사람들 공략에도 잘 언급이 안되어있고... 그냥 마스터하라고는 하는데 그렇게 튀는 스킬이 아니어서 별로 기대를 안했던 거죠.

그런데 이것도 대박이더군요!! 쿨타임 2초!! 백드 대신 쓰면 딱 쿨타임이 떨어집니다. 백드로 연습을 많이 하셨다면 이블도 쉽게 사용하실 수 있겠지요. 백드와 다른점은 백드보다 훨씬 뛰어난 데미지!! 이제 더이상 돼지는 안썰어도 먹고 살수 있겠다 싶어서 2층으로내려가서 발키리와 라스푸틴나이트를 잡았습니다.

발키리를 51렙까지 잡다보면 어느새 힛을 또 찍는렙이 되는군요. 힛을 하나 또 찍으면 가만 있을 수 없죠!! 사냥터를 헌타와 파이터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봅시다. (서큐버스는 저주저항이라 왠지 꺼려지더군요. 그래봐야 힛은 물리스킬인데 괜히 느낌이 그렇죠 ㅎ)

그리고 54렙!! 저는 이때 처음으로 반짝거리는 무기를 들었습니다. (나름대로 이때도 감동...) 데미지가 갑자기 늘어나더군요. 카레솔플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저의 단축키는 1번부터 백드/힛/이블/뱀파/셀프힐/매직실드 였습니다.(이때는 단축키칸 6...) 파티를 할때는 셀프힐을 하이퍼로 바꾸면서 했습니다.

카레, 프레 솔플을 하게되면 1번으로 몹꼬셔서 2343이면 끝이 나더군요. 혹시 힛에 가드가 많이 떠서 안잡혔다면 바로 1번 옆에있는 ~버튼을 눌러서 평타로 잡아줍시다. 혹은 블럭이 떠서 힛이 캔슬이 되어버리면 바로 이블과 뱀파를 적절히 번갈아 써서 잡는 수 밖에는 달리 없더군요.

아무튼 카레, 프레는 무진장 많이 잡았습니다. 54에서 59까지가 정말 지루하죠. 돼지썰때보다 몇백배는 지루했었습니다. 그래서 퀘스트도 하고 2차셋 쇼핑도 해놓고 하면서 놀면서 컸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필드를 배우면 괜찮아 질거다!! 라는 희망을 안고 말이죠.

59렙!! 필드를 배웠습니다!! 이제 괜찮아 질거다 생각을 했는데 괜찮아진 정도가 아니더군요!! 필드로 사냥하는거 연습하다보니 60찍었습니다. 60렙... 무기를 바꿨습니다. 또 2차장갑을 착용했죠. 그러고보니 반지도 바꿀 수가 있군요!! 필드 데미지가 갑자기 타당 200정도 확 올라갔습니다. 기분좋죠 이때 ㅎ 렙업느리다고 놀리던 길원들 다 부러워하고!!

이때는 크레를 가셔서 파티사냥하셔도 됩니다. 저는 그냥 카스토르에서 카레프레 3자리 즉, 9젠 잡고 하는게 더 빠른 느낌이라 그렇게 했지만요. 60에 뎀지상승이 있은후 이제 카레프레에게 필드를 시전하면 눈곱만큼 피가 남더군요. 그러면 필드 시전중에 몹마다 이블이나 뱀파를 한대씩만 톡톡 써줍시다. 그러면 10방의 필드뎀이 끝나면서 몹들이 우수수 눕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필드시전몹을 프레로 하시고 프레에게는 데미지가 낮은 뱀파를 써줍시다. (필드시전몹 죽으면 필드도 꺼지는건 다들 아실듯... 프레에게 이블썼다가 크리라도 떠서 9타밖에 안들어가고 필드가 꺼지는 불상사가..)

64렙. 필드를 하나 더 찍었습니다. 또 한번 크게 놀라게 되지요!! 하나 더 찍었을 뿐인데 데미지 타당 200상승... 이제 카레프레는 설거지가 필요 없습니다!! 가끔 시전몹에게 크리가 떠서 9타들가고 끝나버리면 남은몹 설거지 해줘야겠지만요...^^;

65렙!! 사막렙이군요. 사막에 가면 텐타클과 아타르라는 몹이 있을겁니다. 69렙, 71렙 몹들이죠. 카레프레의 확장형이라고 생각하시면될겁니다. 필드쓰면 또 눈곱만큼 피가 남는군요.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사냥을 합시다.

69렙!! 텐타클과 동렙이 되는 순간이고, 아타르가 흰색몹이 되는 순간이군요. 또한 필드를 하나 떠 찍는 시기!! 이제 이 녀석들도 한방이 뜹니다. 과감하게 메뚜기와 파리가 나오는 곳으로 이동합시다. (사막 11시쯤... 카스에서 나오는길.) 그런데 저는 이때 귀차니즘이 걸려서... 그냥 텐타클 아타르 잡았습니다. (설거지 귀찮아서 ㅎ) 이놈들 한 세마리 몰아서 필드쓰고 길원들하고 체팅하다보면 다잡은거죠. 가끔 가드 많이 떠서 살아남은 놈들만 평타로 툭~툭~ 편합니다. (데카론은 수다게임~)

그 이후부터도 필드 찍을때마다 사냥몹 바꾸는 식으로 해주면 될겁니다. 그리고 그정도렙되면 사냥터쯤은 스스로 찾을 수 있죠. ㅎ 그럼 사냥터와 사냥법은 이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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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비셋입니다.

세그는 필드를 배우기 전까진 물리공격만 합니다. 세그의 속성이 커즈라서 커즈공격추가되는걸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필요가 없다는 거죠. 실제로 커즈반지나 다른속성반지나 데미지 비슷했습니다.

그러므로 렙60무기부터 무기에 커즈작을 하시고 그전에는 그냥 공석을 박아줍시다. 그게 데미지면에서 더 좋겠군요. 60이후엔 거의 필드로 사냥하게되니 당연히 커즈작을 하는게 데미지 훨씬 잘나올거구요. 마공작도 어느정도 효과는 보겠지만 커즈작만은 못합니다.

마공이 낮은 60대에는 +커즈작이 좋을듯합니다. 저는 66무기에 433해서 10%커즈작을 해봤는데 +29커즈작한거나 뭐 그게그거더군요. %커즈작은 70대에 하는게 좋겠습니다.

방어구는... 뭐 거의 대부분 아실테지만 상점셋 입다가 렙되면 1차입고 렙되면 2차로 바로 넘어가시고... 여기서 6차옷에 13방작을 해서 입으시는 분들 있는데 뭐 저는 그냥 2차에서 7차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6차 헬멧에 작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절대 비추천이죠. 2렙만 더 찍으면 천공투구 쓸렙인데 궂이 작한 6차투구를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튼 7차는 좀 작을 해서 입을 생각입니다. 요즘 석 값이 싸져서... 원래는 18방작을 생각했었는데 21방작을 생각하고있스비다 최근엔.

천공투구를 고를때도 꽤 고민을 했었는데 저는 70천공투구를 선택했습니다. 방어12가 더 붙어있죠. (그런데 해변에선 71천공투구가 더 유용할거라고 하네요. 라이트닝저항때문에... 그떄가서 21방작 71천공투구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어 12면 데미지 뭐 그렇게 줄어드냐 하시는 분들있는데!! 분명 차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방석만해도 18방작한것과 21방작한것의 방어력 차이는? 12군요. 21방작한 갑옷이 훨씬 더 비싸죠!!

마지막으로 악세사리.. 말했듯이 필드 배운 다음부터 커즈반지써도 됩니다. 그 전에는 뭐 그냥 적당히 속성반지 쓰시던가... 저는 방어목걸리 추천합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방어가 높으면 스킬캔슬이 적어지죠... (목걸리 4개로 뭐 그렇게 줄겠냐하시겠지만.. 그래도 느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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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충 초보분들도 세그를 키우실때 질문하지 않을 정도는 된듯하군요. 저번글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공익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3교대라서 3일에 한번 야간근무를 서는데... (글이 3일에 한번 올라오는 이유도 그때문이죠. ㅋ 야간에 사무실에서 할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이번근무가 끝나면 휴가입니다. (이제 데카론 삼매경에 빠져봐야죠. ㅎ 휴가 끝나기 전까지 80찍을 생각입니다.^^*) 때문에 이제 공략이 올라오지 않겠군요. 만약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제가 가끔 들어올 수도 있으니 댓글에 올려두시고 혹시 헬리온썹이시면 저에게 귓말을 주십시오. 아뒤는

린리

입니다. 접속중이면 성실히 대답해 드리...려고 노력은 할테니^^;;

그리고... 이 게시판에 자주 들어오시는 분이라면 이글을 복사해서 정기적으로 게시판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출처는 린리님의 머릿속~ 정도로 ㅎ) 다시한번말하지만 이 글은 세그에관한 질문이 좀 그만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에서 쓰는것입니다.

그럼... 이만...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헬리온썹 린리였습니다

  • youngjin0***2006-01-21 18:33 | 219.250.***.***

    오늘 72렙을 찍은 헬리온썹 세그입니다.

    저번에 올렸던거에 댓글로 질문을 많이 해주셨더군요.

    그 내용들 추가해서 다시 올릴까 하다가 원래 썼던 글하고 답변하고 따로 쓰기엔 뭔가 어색한 부분도 있고 해서 전체적으로 글을 완성도 높게 다시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스크롤 압박일겁니다. 읽을 자신 없으신 분들은 가볍게 백스페이스~)

    먼저 항상 말하는 거지만... 이런 글을 올리는 목적은!! 이 게시판이 노하우 게시판인데 질문들만 계속 올라옵니다. 세그에 관한 질문만이라도 막아보고자 이렇게 올리는 것이니 적어도 세그 유저분들만큼은 검색을 생활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으로 올릴것이니 ''''''''세그''''''''로 검색해서 두세칸만 넘어가면 있을겁니다. 검색합시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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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성법이라고 하면 일단 스텟포인트의 분배를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부터 떠올리게 되겠지요. 그래서 먼저 적어보겠습니다. 스텟에 따른 세그의 분류!!

    1. 전투형 세그날레 (민첩세그)

    원래 세그의 분류를 하는데서 사라졌던 유형이죠. 즉, 요즘은 민세그 하는 분을 거의 못봤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거의가 아니라 사막이후에선 아예없다고 보는게 좋겠군요. 요즘은 스텟 초기화도 자유로우니까...

    그런데 저번에 올린글에 전투세그도 공략을 해달라는 글이 올라와서 일단 설명을 해드리자면...

    전투세그라면 다른 캐릭의 데미지형 스텟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힘서먼이나 힘듀얼나이트 같은것 말이죠. 정신은 무기의 스텟제한에 맞추고 체력은 120~150정도 나머지 포인트는 민첩에 투자하는것이죠. 아, 그렇다고 체력을 먼저 100넘게 찍어두고 민첩을 주라는것이 아닙니다. 렙70~80대 정도까지 체력 150쯤 만들면된다는 소리니까 잘 조절하시는게 좋겠군요.

    전투세그의 장점이라... 일단 초반 사냥속도입니다. 50까지는 뭐 장난이겠군요. 제가 힘서먼 키울때 일주일만에 52를 찍었었습니다. 스킬 특성상 그정도까지는 안되더라도 일주일에 50은 찍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 뎀지캐릭키우는 사람의 말들을 들어보면 데미지 숫자 보는 재미에 게임을 한다고 하죠. 뭔가 시원시원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겠군요. 전에 노라크에서 놀때 한번 뎀지 세그분을 봤는데 66무기들고 알골에게 블러지힛(이하 힛)을 시전하는데 타당 3200쯤 뜨더군요. 65렙이면 힛이 8방이되죠. 알골같은건 60대에도 힛한방으로 잡을 수 있는정도가 됩니다. 역시 시원하겠군요!!

    뭐, 단점이라면... 일단 가장먼저 떠오르는게 PvP네요. 데카론은 체력 스텟이 광징히 중요하게 적용됩니다. 민첩은 찍을때마다 데미지만 올라가지만 체력은 방어와 실드, 피통. 이렇게 세가지가 올라가니까요. 체력을 많이 찍은 캐릭이 PvP에서 유리한건 사실이겠죠. (단체전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여기서 PvP란 당연히 1:1을 이야기하는것이죠.)

    또 단점을 보자면... 필드를 쓰게 되는 경우 다른 유형의 세그들보다 사냥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솔직히 다른 세그들은 고렙몹들 4~5마리씩 몰아서 사냥하는데 전투세그는 (그 노라크에서 놀던분 사냥모습을 보자면...) 2마리 정도에다 필드 깔아두고 다른몹들을 힛으로 쳐서 사냥하고 필드가 꺼지면 다시 깔고 또 다른곳에 있는 몹 하나씩 잡고... 뭔가 손도 바쁘고 효율면에서 상당히 떨어진다고 느껴지더군요.

    또한!! 몹이 몰리게되면 상당히난처해집니다. 방어가 나쁘면 스킬캔슬도 심해지죠. 몰렸을때 필드도 제대로 못깔지도 모르고... 그보다 몰렸을때 힐이나 제대로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군요. 이렇다면 당연히 파티플레이를 하는데도 지장이 있을겁니다. 힐 제대로 못해서 눕는 파티원들을 보면 왠지 미안해지죠... 뭐 말은 괜찮다고들 하시지만...

    보다시피 장점보단 단점이 눈에 많이 띄는군요. 앞에서 말했다 시피 사막와선 민세그를 한번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료가 부족하지만 그 부족한 자료에서도 단점들은 꽤나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이러니 사람들이 하지 않는 거겠죠.

    그렇지만!! (분위기 전환!!) 전투세그가 쓸모가 없는건 아닙니다. 제가 저번 글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초반엔 전투세그로 컸습니다. 렙54무기의 민첩제한인 95까지 민첩을 찍고 체력을 찍기 시작했죠. (물론 중간에 잘죽느다 싶으면 체력을 조금씩은 찍어줘야 합니다. 민첩95를 찍었을때 제 체력이 30대 였습니다. 참고...) 뎀지 캐릭이 초반 한 50까지렙업엔 더 낫기 떄문입니다. 50렙이전엔 PvP도 거의 안할테고 하니.... 59까지 지루한 사냥을 계속해야하는 세그로서는 이런방법이 도움이 될겁니다.

    2. 힐러형 세그날레 (올체세그)

    말들이 많은 올체세그입니다. 일단 올체세그의 스텟은 민첩을 찍지 않고 정신은 무기의 제한에 맞추거나 레벨에 맞추고(즉, 1업당 1씩만 찍어주면되는것.) 나머지 포인트는 체력에 찍는 방법입니다.

    그럼 올체세그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알아 봅시다.

    플포에 가보니 루루공주님이 전서버 전클래스 1위를 하셨다고 하는군요. 전썹 세그1위라고 취재한게 바로 얼마전이었던것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이분이 전썹 세그1위 했을때 이분의 스텟이 공개 되었습니다. 이분이 바로 올체세그였던 것이죠.

    물론 루루공주님도 처음부터 알고 그렇게 했다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저 힐러형을 키우시고 싶으셨던 것이라고 감히 추측을 해봅니다. 힐을 하기위해선 어느정도의 마나량만 있으면 가능하죠. 그래서 정신은 그나마 찍어야 겠지만 민첩을 찍는것은 힐과는 전혀 상관이 없군요. 게다가 세그는 방어가 높을수록 스킬 캔슬이 적어지게 됩니다. 방어가 높으면 그만큼 안전하게 파티원들에게 힐을 해 줄 수가 있겠군요.

    이렇게 시작된 올체세그였지만 실제로 엄청나게 위력적인 캐릭이 되었습니다. 바로 커즈필드(이하 필드)라는 스킬의 등장 때문이죠.

    여기서 잠깐 올체세그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넘어가야 할 듯합니다.

    제가 플포에서 어떤분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한창 올체가 좋느니 복합이 좋느니 말이 많던 시기였는데 그 분이 하는 말씀이 ''''''''올체 부러우면 다른캐릭도 올체하면 되지 않느냐!! 왜 올체세그 사기다, 필드 하향되야된다 말들이 많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른 캐릭은 올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가 올체세그의 원리를 보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다른 캐릭의 경우 데미지를 무기에 상당히 의존을 합니다. 즉, 무기를 좋은걸 들어야 캐릭터창을 열었을때 보이는 공격력(or마법공격력)이 높아지고 데미지가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그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다는 것인데... 일단 세그의 스킬을 보면 물리공격 계열과 마법공격 계열을 모두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캐릭은 세그 밖에 없군요. 다른 캐릭들은 물리공격력이면 물리공격. 마법공격력이면 마법공격. 이렇게 특화가 되어있습니다. (법사가 지팡이에 공석을 박는다면? 캐릭터창을 열었을때의 공격력이 올라가지만 데미지는 올라가지 않죠. 법사는 마법공격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개념으로...)

    그런데 세그의 캐릭터창을 자세히 보신분이 계시다면 한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공격력과 마법공격력을 모두 사용하긴 하는데 공격력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무기를 봐도 그렇군요. 저도 지금 캐릭터창을 열어보니 공격력은 1200~1300쯤 인데 마법공격력은 800~900이군요. 뭐 저는 무기에 마공이 많이 붙은걸 들고 있어서... 보통 공격 1000일때 마공은 500정도 밖에 안되는걸 볼 수 있죠 세그의 경우...

    그런데 물리공격스킬이나 마법공격스킬이나 데미지는 비슷합니다. (이블스피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블스피어 2연타중 1타는 물리공격, 2타는 마법공격입니다. 그런데 두 데미지는 비슷하죠.) 마법공격이 적은데 데미지는 물리공격과 비슷하다? 결국 세그의 마법스킬은 캐릭터의 공격보다 스킬의 공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데카론에서의 스킬데미지는 ''''''''캐릭터의 공격력(or마법공격력)+스킬의 공격력'''''''' 입니다.

    공격력이 1000 마공이 500인 캐릭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스킬을 썼더니 물리공격, 마법공격 모두 2000뎀지가 떴다고 합시다.(몹의 저항, 방어력 무시.) 그러면

    물리스킬은 1000(캐릭터)+1000(스킬) 으로 계산되어 2000뎀지가 나온 것일것이고.

    마법스킬은 500(캐릭터)+1500(스킬) 으로 계산되어 2000뎀지가 나온 것일겁니다.

    위의 내용을 보니 저런캐릭의 마법스킬은 캐릭터의 마법공격이 낮아도 스킬의 공격력 자체가 높기 때문에 데미지가 별로 줄어들지 않는 것을 알 수 있겠군요.

    저런캐릭이 바로 세그라는 겁니다. 필드가 바로 마법스킬이고요. 그래서 올체세그가 가능한것이겠군요. 민첩을 찍지 않으면 1렙용 무기를 계속 들고 가야합니다. 하지만 필드를 어느정도 찍어서 필드 데미지가 나오기 시작할때쯤이면 캐릭터의 마공은 거의 없어져도 데미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것이죠.

    실제로 저도 69에 필드렙 3을찍고 올체를 한번 해봤습니다. 필드의 데미지는 타당 400정도 밖에 줄어들지 않더군요. 필드 한방에 안죽는 녀석들을 잡는다면 어차피 필드 두방쓸거 올체로 하나 사냥속도 그게 그거일거라는 계산입니다. (하지만 전 필드 한방에 떨어지는 놈들을 잡는것이 더 속도 빠르다는 느끼이라... 다시 복합으로 돌아왔습니다.)

    말이 이쪽저쪽으로 세어 나갔군요. 아무튼 다른캐릭들은 올체가 불가능합니다. 무기를 바꾸지 않으면 데미지를 전혀 낼 수가 없죠. 세그만의 특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세그가 나올 수 있는거죠. 요즘 올체분들중에도 타협점을 찾는 분들 꽤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18렙무기에 스텟맞추고 올체하시는 분. 30렙무기에 맞추고 올체로 가시는분 등등 말이죠. 하지만 저는 역시 복합이 좋습니다. ㅎ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올체자체가 힐만하기위해 나왔다가 발견된 유형이기 때문에... 솔플을 좋아하는 유저로써는... 올체도 솔플 가능하긴하지만 답답하죠. 복합하다가 올체해보면^^;

    자자. 여기까지가 서론이고(ㅡㅡ;;) 본론으로 올체의 장점입니다.

    올체는 체력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100대가면 피통이 10000을 넘어가다고 하더군요. 무서운 수치입니다;; 피만 그렇겠습니까? 실드량. 방어력. 모두 어마어마하겠군요. 아까도 말햇듯이 PvP에서 중요한건 체력스텟입니다. 올체세그는 당연히 높은 PvP 승률을 보여주겠군요. PvP에서 사기소리 듣는 방패기사분들도 고렙갈수록 세그가 무섭다고들 하시구...

    또 장점이라하면 파티플레이를 꼽을 수 있겠네요. 아까 전투세그에 대해 말할때와 반대로 생각하시면됩니다. 방어가 높으니 캐릭터의 넉백현상(억억 하면서 뒤로 밀리는것)이 적어질것이고 그러면 스킬캔슬이 잘 안일어나게됩니다. 아무리 많은 몹에 둘러싸여 있어도 파티원들에게 안정적으로 힐을 해 줄수가 있겠군요.

    올체세그의 단점이라면...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한가지 있겠죠. 초반에 클 수가 없습니다. 필드를 배우기 전까진 힛으로 사냥을 해야합니다. 올체세그의 힛은... 몹들이 간지러워할... 그렇다면 파티플레이로 커야하는데... 늘상 파티에서 힐만하면 클 수는 없는 노릇이니... (사냥시간보다 파티구하는 시간이 더 걸리겠군요.)


    3. 복합형 세그날레 (체세그)

    힐러형과 전투형의 중간형태. 솔플과 파티 모두 무난히 소화해내는 장점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세그님들이 이 유형의 세그를 선택하십니다. 저도 물론 복합형이고요.

    복합형의 스텟은 궂이 말 안해도 다들 잘 아실것입니다. 다른캐릭터의 ''''''''올체스텟'''''''' 이 복합형세그의 스텟방식이죠. (세그는 말그대로 ''''''''올체''''''''세그가 있기 때문에 이건 체세그라는 명칭으로 불립니다.) 무기의 제한에 필요스텟을 맞추고 나머지 포인트는 체력을 찍는 방법!!

    복합의 장점은... 위에서 말했듯이 가장 무난한 캐릭입니다. 단점이 별로 보이지 않는것이 장점이겠군요.

    단점이라면... 정말 별로 보이지 않는군요. 궂이 꼽자면...특별한 장점이 없다? PvP는 올체에게 밀리고 초반 사냥속도는 전투세그가 더 앞서죠.


    스텟에 대한 결론!!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스텟트리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초반에 전투로 시작을 합니다. 54무기나 60무기에 민첩까지 쭉쭉 찍어주고 체력을 찍어서 54렙 혹은 60렙에 복합으로 전환이 되는것이죠. 그리고 80대쯤되서 필드 5개찍고 나서는 올체로 갈지 계속 복합으로갈지는 위에 글을 보시고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군요. (뭐 그정도 렙되면 남의 조언은 필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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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스킬입니다.

    이것도 저번글에 자세히 일러드렸음에도 질문들이 끊이지 않는군요. 이 글을 다시 쓰게 된것도 스킬을 다시 쓰기 위함이었다는...ㅠㅠ

    그럼!! 저번보다 더더욱 자세히!! 일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들어가기에 앞서서 ''''''''꼭 이렇게 찍어라.'''''''' 보다는 ''''''''나는 이렇게 찍었더니 쓸만하더라.'''''''' 라는 느낌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1. 블러드계열.

    이것만큼은 자신있게 ''''''''꼭 이렇게 찍어라.'''''''' 라고도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세그분들이 찍는 방식이 똑같기 때문이죠.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블러지힛(이하 힛), 뱀파이어(이하 뱀파), 이블스피어(이하 이블), 커즈필드(이하 필드). 이것 네가지는 마스터입니다. 나머지는 다 길목이니 1씩만 줍시다.

    이게 거의 정형화 되어 있는것이지요. 여기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것은 초반에 유용한 스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블러드마스터리와 백드래프트(이하 백드)가 그것이죠.

    블러드마스터리를 많이찍으면 피가 2씩 마구마구 차는걸 볼 수 있습니다. 초반엔 굉장히 좋은 스킬이라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피통이 4000이 넘어가고 하다보면... 1개나 마스터나 그렇게 차이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필드를 배울때 초기화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초반에 찍어봄직한 스킬입니다.

    백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그 스킬중 최장거리 스킬. 게다가 이블을 배우기전에는 힛과 뱀파로만 사냥하기엔 쿨타임이 맞질 않죠. 중간에 백드를 써주면 좋을겁니다. 하지만 이블을 배우고나면 그냥 꼬시기용으로 1개만 찍어도 됩니다. 또 필드를 배우고나면 아예 단축키란에서 사라지는 스킬입니다. 역시 초기화를 생각하시는 분만 초반의 유용함을 위해서 찍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차이가 나는게... 뱀파같은 스킬의 경우 올체세그는 거의 사용하는 일이 없겠군요. 만약 올체를 생각하신다면 필드찍고 초기화를 하실때 뱀파는 1만 줍시다!!


    2. 저주계열.

    이것도 뭐 거의 정형화입니다. 마지막의 패럴라이즈를 제외한 스킬들은 별 쓸모가 없는듯 하군요. (확실히는 이야기 못하겠습니다. 찍어보질 않아서;;) 패럴라이즈도 PvP이외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초기화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초반에 백드나 마스터리같은거 찍어뒀다가 초기화하면서 저주계열을 찍어줍시다. 필드 없을때는 어차피 PvP도 안할테니 말이죠...

    저번글에 제가 잘못말씀드린게 있는데 패럴이 5개가 마스터인줄 알았었는데 오늘 우연히 캐릭터창을 열어보니 더 찍어지더군요;;(다음렙 75 라는 글을 보고 헉!!) 뭐 어차피 포인트 남는 시기니까 마스터 예정입니다. 나머지는 길목이니 1개씩만~

    3. 힐계열.

    여전히 말이 많은 계열입니다. 일단 저렙분들도 이것때문에 스킬에 혼란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저렙분 중에 힐은 안쓰니까 아예 찍지 말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PvP하러 설원에 갔다가 들었습니다.) 하지만 셀프힐 정도는 필수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제가 크레에서 제대로 안놀아서 모르겠지만 사막에서 솔플하려면 셀프힐은 필수라는것을 실감하실겁니다.

    일단 마스터리는 위에 블러드 마스터리와 같습니다. 마나량이 빨리 차게됩니다. 하지만 마나량 한800넘어가면 전혀 빨리 찬다는게 안느껴집니다. 걍 물약 빠는게 좋습니다.

    운드힐과 패스트힐. 저번글에서도 말했듯이 논란이 많습니다. 저는 둘다 아직 한개만 찍어뒀습니다만 나중에 포인트가 남으면 패스트힐을 찍을 생각입니다. 패스트가 운드보다 안좋은 점이라하면 마나가 많이 든다는 것뿐인듯...

    방어버프와 패스트힐의 피 채우는 버프가 둘다 켜져 있으면 셀프힐도 거의 안쓰게 됩니다. 필드가 시전되는 중에는 몹들이 넉백되느라 세그를 잘 못치게 됩니다. 가끔 한대씩 맞는데 패스트힐이 치료해주니까... 이게 천천히 차도 생각보다 도움이 되더군요. 1초에 한 세번정도 차는거 같은데 16정도씩 찹니다. 즉, 3마리씩 몰았을때 몹들한테 1초에 한대씩 맞는다면 16의 방어력이 올라가는 셈이죠.

    하이퍼힐... 이것도 저번에 말했듯이 논란이 많군요. 1개다, 5개다. 저는 1개입니다. 1개만 찍어도 만피가 차기 때문에.... 5개 찍는건 쿨타임이 4초로 줄어든다는 것을 노린건데... 뭐 저는 일단 솔플위주로 하다보니... 또 파티를 하게 되거나 쩔을 해줄때나 그럴때도 뭐, 8초에 한번이면 충분하더군요. 죽는 사람도 거의 없고... 죽으면 뭐 살리면된다는 생각으로...;; 아무튼 저는 한개만~

    또... 버프계열이군요. 이것도 전에 말했듯이 매직실드 이외에는 안찍었습니다.

    라이징가드는 안찍어봐서 모르겠는데 그나마 쓸만할 것 같습니다. 포인트 남으면 찍어볼지도? ㅎ 인크리스어택...이거 별로 쓸모 없겠더군요. 물리공격만 올라가니 필드 뎀지 상승도 아니고... 으음... 다크써클? 이건 저주속성공격이 올라가니 필드 뎀지도 늘겠지만... 버프 지속시간중에 마나가 지속적으로 계속 떨어진다는군요. (스킬 시전중에만 마나가 떨어진다. 뭐 그런식으로 패치가 된다면 찍겠지만요^^;;)

    이래저래 두서없이 글을 쓰다보니 정신이 없네요. 결국 제 스킬트리는 셀프힐 마스터, 매직실드 마스터, 이외에는 다 1개입니다. 나중에 뭔가 찍는다면 패스트힐이나 라이징가드중에 생각해보겠군요.

    아. 여기서 질문... 부활스킬은 찍으면 뭐가 좋은건가요;; 쿨타임이 줄어든다고 들은것 같은데... 쿨타임은 재접하면 사라지잖아요...;; 나중에 공성전 나오고 하면 뭐... 쿨타임 짧은게 유리하겠지만...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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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사냥터와 사냥법입니다. 저번글에는 사냥법만 적었다가 사냥터도 알려달라는 질문때문에 사냥터를 나중에야 적었던걸을 깔끔하게 합쳐서 한번에 적어볼까 합니다.

    자 먼저 초반입니다. 평타!! 평타!! 계속 평타군요. 세그의 평타는 총 4타인데 4타가 끝나면 순간 한번 멈칫하고 다시 치게됩니다. 이때 몹에게 맞는 경우가 많죠. 그러니 그냥 자동공격하고 손놓고 있지 마시고 3타가 끝나면 뒤로 캐릭을 빼줍시다. 그러고 다시 "~"버튼을 눌러서 자동공격을 하고 하는 식으로 하면 몹에게 안맞고 사냥이 가능합니다.

    렙7? 8? 아무튼 데쓰사이드를 배웠습니다. 그래도 사이드 하나군요. 계속되는 평타입니다. 짜증이 좀 나겠죠. 그럴때 마을에서 고렙세그가 지나가는 것을 한번씩 봐주십시오. 화려합니다!! 다시 힘을 내서 사냥을 하게 되겠죠. ㅎ

    렙15까지는 그냥 성주변이나 노스아레스, 노스모르트 같은데서 비선공몹들을 잡으면 크면 되겠습니다.

    15렙입니다. 백드를 배운거죠. 게다가 15렙에 탈수있는 포탈!! 데네브... 두둥!! 처음으로 선공몹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조금 무섭군요!! 하지만 백드를 이미 배운 상태입니다. 한마리씩 끌어서 잡는 연습을 이떄부터 해둡시다.

    어느덧 렙20이 되었군요. 으음? 20? 드디어!! 힛을 배웠습니다. 감동이죠... 크으윽!! T^T)q 이제 미리어를 잡읍시다. 데네브에서 보기힘든 비선공몹입니다. 노라크로 쭈욱 올라가다 노라크입구 직전에 왼쪽으로 빠지면 미리어 5마리가 젠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여기가 제 주 사냥터였습니다. 또 해변가는 길목에도 미리어가 다량으로 나오는 곳이 있더군요. 그곳도 좋을듯 합니다.

    렙26. 힛을 하나 더 찍었습니다. 저는 힛 스킬설명에 ''''''''스킬레벨이 올라가면 연타가 늘어난다.'''''''' 라는 문구때문에 죽어라 미리어 잡아서(죽어라라고 해봤자 1~26까진 하루면 키우죠;;) 26을 찍었는데 데미지만 늘고 그대로 4타... 뭔가 속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주저하지말고 계속해서 열렙합시다. (저는 속았다는 느낌 때문에 컴터를 꺼버렸습니다...;; 보통 하루에 30은 찍을 수 있습니다.)

    뎀지가 늘어 설원에 가봤습니다. 새하얀게~ 신비스런 느낌~ 이라는 느낌은 안들었죠;; 서머너 먼저 키워봤으니;;; 아무튼 설원!! 하지만... 아직은 미리어 잡는것이 더 이득이라는 느낌이더군요. 속도상... 백드넣구 힛쓰고 다시 백드하면 미리어 잡히니까...(사이드는 이때부턴 안쓰죠... 동작이 커서 쓰려다 막맞는;;)

    아무튼 저는 26에 설원 무리라는 느낌을 받고 한 28까지 키운다음 설원에 갔습니다. 이때는 위에서 말했듯이 민첩을 찍고 있었으므로 렙2개 더 찍으니 설원에서 그나마 나이트정도는 무난하더라구요.

    아무튼 그냥저냥 크다보면 어느새 30!! 뱀파를 배웠습니다. 뱀파를 처음 써보니!! 이거야원 이제 피물약은 안녕이더군요. 안가지고 다녀도 상관없습니다. 가끔 몹 몰려서 위급할때나 한번씩 쓰고 안쓰니까요. 그만큼 뱀파의 피빨기는 초반 큰 도움이 됩니다!!

    30이 되기전에!! 29가 하이퍼힐 렙이군요. 설원에 보면 1시 파티라는게 있습니다. 이게 괜찮더군요. 이때부터 솔플과 파티를 병행했었습니다. 파티자리 있으면 파티하고 없으면 그냥 11시돌면서 솔플했습니다. (이때 11시 솔플은 힛을 하나 더 찍는 32렙부터가 좋습니다.)

    38까지는 어떻게든 참고 설원서 크는게 좋습니다. 뭐 말은 이렇게 했어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몹 한마리씩 끌어오는 컨트롤만 잘해주면... 헌터가 있긴한데 헌터는 공격이 약합니다. 방어목걸이로 셋하고 하면 힛 캔슬 안될정도의 방어 나옵니다. 무시하고 맨 나중에 잡읍시다 헌터는 ㅎ

    38을 찍으면 드디어!! 힛이 갑자기 6방이 되는군요!! 여기서 또 감동 ㅠㅠ 정말 기대도 안하고 찍었는데 6방이되니!! 빙곡몹들이 껌으로 보입니다. 랜서든 파이터든 다 덤비라고 하세요!! (실은 36에 무기 바꾸고 빙곡을 갔다가 나이트 잡기가 버거워서 다시 설원으로 왔었었습니다;;)

    40렙에는 빙곡포탈을 탈 수가 있군요!! 포탈 가까운곳에 뭔가 곱창처럼생긴 솔플방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적당히 파이터, 랜서, 헌터들 잡으시면 42까진 금방일겁니댜~

    42에는 부활을 배우는군요. 바로 노라크 2층가서 파티에 묻혀서 커도 괜찮습니다. 세그는 부활하고 하이퍼힐만 있으면 거의 파티해주죠 노라크에선.

    하지만!! 그건 처음부터 복합세그 스텟으로 찍은 분들 이야기고 저처럼 초반에는 전투세그의 스텟을 탄 유저들은 솔플을 하는게 좋죠. (파티하다 세그가 먼저 누우면 대략 분위기가....ㅡㅡ) 노라크 1층 돼지방(인섹트보어)에 들어갑니다.

    굉장히 지루해집니다. 딱 막힌 공간에서 혼자 돼지 써는 기분이란... 나중에 가면 거의 게임을 하는게 아니게 되죠. (노래 켜놓고 노래 따라 부르면서 머릿속으론 다른생각하면서~ 손은 돼지 썰고 있고~) 게다가 45렙부터는 업당 경험치가 갑자기 10만씩 껑충껑충 뛰게 됩니다. 초보분들이 가장 많이 접는 시기가 40대 후반이더군요. 업이 느려지니... 초딩들은 뭐 거의 이때 포기하고 단풍이야기나 하러 가겠네요.

    그렇게 지겨운 시간이 지나고 어느새 47... 이블스피어를 배웠습니다. 뭐 그다지 감동은 안받았었네요...;; 이블은 뭔가 사람들 공략에도 잘 언급이 안되어있고... 그냥 마스터하라고는 하는데 그렇게 튀는 스킬이 아니어서 별로 기대를 안했던 거죠.

    그런데 이것도 대박이더군요!! 쿨타임 2초!! 백드 대신 쓰면 딱 쿨타임이 떨어집니다. 백드로 연습을 많이 하셨다면 이블도 쉽게 사용하실 수 있겠지요. 백드와 다른점은 백드보다 훨씬 뛰어난 데미지!! 이제 더이상 돼지는 안썰어도 먹고 살수 있겠다 싶어서 2층으로내려가서 발키리와 라스푸틴나이트를 잡았습니다.

    발키리를 51렙까지 잡다보면 어느새 힛을 또 찍는렙이 되는군요. 힛을 하나 또 찍으면 가만 있을 수 없죠!! 사냥터를 헌타와 파이터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봅시다. (서큐버스는 저주저항이라 왠지 꺼려지더군요. 그래봐야 힛은 물리스킬인데 괜히 느낌이 그렇죠 ㅎ)

    그리고 54렙!! 저는 이때 처음으로 반짝거리는 무기를 들었습니다. (나름대로 이때도 감동...) 데미지가 갑자기 늘어나더군요. 카레솔플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저의 단축키는 1번부터 백드/힛/이블/뱀파/셀프힐/매직실드 였습니다.(이때는 단축키칸 6...) 파티를 할때는 셀프힐을 하이퍼로 바꾸면서 했습니다.

    카레, 프레 솔플을 하게되면 1번으로 몹꼬셔서 2343이면 끝이 나더군요. 혹시 힛에 가드가 많이 떠서 안잡혔다면 바로 1번 옆에있는 ~버튼을 눌러서 평타로 잡아줍시다. 혹은 블럭이 떠서 힛이 캔슬이 되어버리면 바로 이블과 뱀파를 적절히 번갈아 써서 잡는 수 밖에는 달리 없더군요.

    아무튼 카레, 프레는 무진장 많이 잡았습니다. 54에서 59까지가 정말 지루하죠. 돼지썰때보다 몇백배는 지루했었습니다. 그래서 퀘스트도 하고 2차셋 쇼핑도 해놓고 하면서 놀면서 컸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필드를 배우면 괜찮아 질거다!! 라는 희망을 안고 말이죠.

    59렙!! 필드를 배웠습니다!! 이제 괜찮아 질거다 생각을 했는데 괜찮아진 정도가 아니더군요!! 필드로 사냥하는거 연습하다보니 60찍었습니다. 60렙... 무기를 바꿨습니다. 또 2차장갑을 착용했죠. 그러고보니 반지도 바꿀 수가 있군요!! 필드 데미지가 갑자기 타당 200정도 확 올라갔습니다. 기분좋죠 이때 ㅎ 렙업느리다고 놀리던 길원들 다 부러워하고!!

    이때는 크레를 가셔서 파티사냥하셔도 됩니다. 저는 그냥 카스토르에서 카레프레 3자리 즉, 9젠 잡고 하는게 더 빠른 느낌이라 그렇게 했지만요. 60에 뎀지상승이 있은후 이제 카레프레에게 필드를 시전하면 눈곱만큼 피가 남더군요. 그러면 필드 시전중에 몹마다 이블이나 뱀파를 한대씩만 톡톡 써줍시다. 그러면 10방의 필드뎀이 끝나면서 몹들이 우수수 눕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필드시전몹을 프레로 하시고 프레에게는 데미지가 낮은 뱀파를 써줍시다. (필드시전몹 죽으면 필드도 꺼지는건 다들 아실듯... 프레에게 이블썼다가 크리라도 떠서 9타밖에 안들어가고 필드가 꺼지는 불상사가..)

    64렙. 필드를 하나 더 찍었습니다. 또 한번 크게 놀라게 되지요!! 하나 더 찍었을 뿐인데 데미지 타당 200상승... 이제 카레프레는 설거지가 필요 없습니다!! 가끔 시전몹에게 크리가 떠서 9타들가고 끝나버리면 남은몹 설거지 해줘야겠지만요...^^;

    65렙!! 사막렙이군요. 사막에 가면 텐타클과 아타르라는 몹이 있을겁니다. 69렙, 71렙 몹들이죠. 카레프레의 확장형이라고 생각하시면될겁니다. 필드쓰면 또 눈곱만큼 피가 남는군요.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사냥을 합시다.

    69렙!! 텐타클과 동렙이 되는 순간이고, 아타르가 흰색몹이 되는 순간이군요. 또한 필드를 하나 떠 찍는 시기!! 이제 이 녀석들도 한방이 뜹니다. 과감하게 메뚜기와 파리가 나오는 곳으로 이동합시다. (사막 11시쯤... 카스에서 나오는길.) 그런데 저는 이때 귀차니즘이 걸려서... 그냥 텐타클 아타르 잡았습니다. (설거지 귀찮아서 ㅎ) 이놈들 한 세마리 몰아서 필드쓰고 길원들하고 체팅하다보면 다잡은거죠. 가끔 가드 많이 떠서 살아남은 놈들만 평타로 툭~툭~ 편합니다. (데카론은 수다게임~)

    그 이후부터도 필드 찍을때마다 사냥몹 바꾸는 식으로 해주면 될겁니다. 그리고 그정도렙되면 사냥터쯤은 스스로 찾을 수 있죠. ㅎ 그럼 사냥터와 사냥법은 이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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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장비셋입니다.

    세그는 필드를 배우기 전까진 물리공격만 합니다. 세그의 속성이 커즈라서 커즈공격추가되는걸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필요가 없다는 거죠. 실제로 커즈반지나 다른속성반지나 데미지 비슷했습니다.

    그러므로 렙60무기부터 무기에 커즈작을 하시고 그전에는 그냥 공석을 박아줍시다. 그게 데미지면에서 더 좋겠군요. 60이후엔 거의 필드로 사냥하게되니 당연히 커즈작을 하는게 데미지 훨씬 잘나올거구요. 마공작도 어느정도 효과는 보겠지만 커즈작만은 못합니다.

    마공이 낮은 60대에는 +커즈작이 좋을듯합니다. 저는 66무기에 433해서 10%커즈작을 해봤는데 +29커즈작한거나 뭐 그게그거더군요. %커즈작은 70대에 하는게 좋겠습니다.

    방어구는... 뭐 거의 대부분 아실테지만 상점셋 입다가 렙되면 1차입고 렙되면 2차로 바로 넘어가시고... 여기서 6차옷에 13방작을 해서 입으시는 분들 있는데 뭐 저는 그냥 2차에서 7차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6차 헬멧에 작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절대 비추천이죠. 2렙만 더 찍으면 천공투구 쓸렙인데 궂이 작한 6차투구를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튼 7차는 좀 작을 해서 입을 생각입니다. 요즘 석 값이 싸져서... 원래는 18방작을 생각했었는데 21방작을 생각하고있스비다 최근엔.

    천공투구를 고를때도 꽤 고민을 했었는데 저는 70천공투구를 선택했습니다. 방어12가 더 붙어있죠. (그런데 해변에선 71천공투구가 더 유용할거라고 하네요. 라이트닝저항때문에... 그떄가서 21방작 71천공투구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어 12면 데미지 뭐 그렇게 줄어드냐 하시는 분들있는데!! 분명 차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방석만해도 18방작한것과 21방작한것의 방어력 차이는? 12군요. 21방작한 갑옷이 훨씬 더 비싸죠!!

    마지막으로 악세사리.. 말했듯이 필드 배운 다음부터 커즈반지써도 됩니다. 그 전에는 뭐 그냥 적당히 속성반지 쓰시던가... 저는 방어목걸리 추천합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방어가 높으면 스킬캔슬이 적어지죠... (목걸리 4개로 뭐 그렇게 줄겠냐하시겠지만.. 그래도 느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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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대충 초보분들도 세그를 키우실때 질문하지 않을 정도는 된듯하군요. 저번글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공익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3교대라서 3일에 한번 야간근무를 서는데... (글이 3일에 한번 올라오는 이유도 그때문이죠. ㅋ 야간에 사무실에서 할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이번근무가 끝나면 휴가입니다. (이제 데카론 삼매경에 빠져봐야죠. ㅎ 휴가 끝나기 전까지 80찍을 생각입니다.^^*) 때문에 이제 공략이 올라오지 않겠군요. 만약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제가 가끔 들어올 수도 있으니 댓글에 올려두시고 혹시 헬리온썹이시면 저에게 귓말을 주십시오. 아뒤는

    린리

    입니다. 접속중이면 성실히 대답해 드리...려고 노력은 할테니^^;;

    그리고... 이 게시판에 자주 들어오시는 분이라면 이글을 복사해서 정기적으로 게시판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출처는 린리님의 머릿속~ 정도로 ㅎ) 다시한번말하지만 이 글은 세그에관한 질문이 좀 그만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에서 쓰는것입니다.

    그럼... 이만...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헬리온썹 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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