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리온 서버에서 활동하고 있는 44 세그 유저입니다.
세그날레가 셀프힐링과 하이퍼힐이 있어 물약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을정도라고들 하시는데요
저는 세그임에도 사냥가기 전에 한 인벤토리에 피, 마나(피에 비해 적게 갖고감)물약을
꽉 채우지 않으면 불안에 떱니다-_-;;
왜냐하면 저는 한마리씩 사냥할때는 괜찮은데 일단 몹이 몰리기 시작하면
계속되는 스킬캔슬에다 옆에서 계속 공격하는 통에, 캔슬된 스킬 다시 누르랴 물약 누르랴
그러다 보면 물약을 5개는 기본으로 쓰고 급기야 누워버립니다;;
피는 2200정도 되구요 주요 사냥터는 빙곡입니다. 노라크 2층갔다가 발키리가 몰려들어서
다섯번 사망하고 그냥 빙곡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세그분들은 몹이 몰릴 때 주로 어떤 스킬을 쓰시는지?? 전 힛을 주로 쓰는데
몹몰리면 거의 캔슬되더군요.. 낫??은 눌러도 왠지 시전안될때도 있습니다-_-;;
몹이 몰리면 당황해서 이것저것 누르다가 결국 죽거나 몹을 두세마리 달고 도망칩니다;;
그리고 저는 복합세그로 키우고 있는데 민첩은 무기에 맞추고있고 정신과 체력중 어느것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합니까?? 저는 지금 세개다 70대로 비슷한 상황입니다.
세그 유저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방어목걸이?? 그런거 하면 스킬캔슬이 좀 줄어듭니까?
44에 노락2층은 역시 약간 무리가 있겠군요. 파티플레이라면 괜찮겠지만... 2층서 솔플하려면 적어도 렙47. 이블스피어는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필드가 없는 상태에서 몹이 몰리면... 일단 대책 없습니다. 최대한 안몰리게 백드래프트로 한마리씩 꼬시기를 잘해줘야 합니다.
어쩌다 한번 몰리면 무조건 빠져나와서 몹들 뛰어올때 힛 써주거나 이블, 뱀파(이블과 뱀파는 둘다 캔슬 없습니다.) 번갈아 써주는 방법 밖에 없는데 이블도 안배운 렙이라면... 역시 걍 마을 한번 갔다 오시는게 속편할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데카론은 파티가 아니라면 몹이 3마리 밖에 몰리지 않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크레에선 4마리, 사막에선 2마리... 노락에서도 발키리 잡을땐 세마리 몰리는것 같았는데 카레, 프레 잡을땐 두마리 밖에 안몰리더군요... 데네브 같은곳도 3마리 몰리긴하는것 같고... 맵마다 차이가 있는건지 몹마다 차이가 있는건지...;;) 몰려봐야 세마리인데... 셀프힐 하나로도 충분할거라 봅니다. 일부로 피물약을 가지고 다닐 필요는... 그냥 길원들하고 수다떨때 쓸 비상용 피물약 10~20개 정도면 충분하죠.
그리고 필드만 딱 배우면 완전 생각이 바뀌게 되죠. 전엔 한마리씩 꼬시려해도 잘몰리던 몹들이 필드만 배우면 왜 그리 흩어지려 하는지들...;; 또 왜 1인당 3마리 밖에 안몰리는 시스템이 있는지도 불만이 되죠 ㅎ
필자분께서 그런 느낌이 든 이유는 밑에 써주신 스텟때문인듯합니다. 렙44에 정신70대라... 낭비군요. 정신도 무기에 맞춰주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마나량만 확보하면 정신량은 그렇게 필요하지 않죠. 세그는 매지션하고 다르게 스텟1당 올라가는 마공량이 적습니다. 정신 많이 찍어도 어차피 세그는 마공 낮죠. 참고...
노라크 2층보다는 그냥 1층 손가락방에서 하는게 낫지 않나요?
제가 서머너이긴 하지만 방 하나 잡고 하기엔 무난한거 같거든요?
소환몹이 알데바란이라 근접해서 때리지만 몹이 잘 몰리지도 않고 좋아요. 가는길이 좀 멀어서 탈이지만;;
인섹트보어 나 폴룬비숍이 그리 넓은 시야를 가진게 아니라서 1:1로 무리없이 사냥하실수 있으실듯 싶네요..
한대 맞아봐야 저도 200정도 다는데.. 그렇다고 인섹트나 비숍이 연타가 빠른것도 아니고요..
방어력이 높아지면 그만큼 맞는 데미지도 적어지고 그렇게 되면 스킬캔슬도 줄어들게 됩니다
아랫분 말에 약간 태클을 걸자면 몹이 3마리 밖에 안붙어서 짜증내 하시는데..
만약 무한대로 붙게 되면 난리 나게 됩니다 -_-
몹이 겹치는지라 스플래쉬 다 맞는 상황에서 몹 몰고 다니면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되기 때문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