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을 갓넘긴 헌터입니다(활)
데카론을 조금 즐기다보니 석궁을 하나주웠는데요 활에는 없는 블록율이 있는겁니다.
혹시나해서 사냥을 거의 끝낸뒤 마을로가서 활을 살펴보니 블록율이 없더군요 이블럭율 피케이나 비상시 큰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활로만 가면 힘든줄 알면서도 석궁 들지않고 활로만 계속 가려고 했었는데 블록율마저 석궁에겐 붙고 활에게만 없다면 정말 활 키우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여타 다른 무기들을 다 살펴보진 못했으나 칼에도 붙은듯 하더군요.
무기에 붙은 블럭율은 자신의 캐릭터를 방어하는데 쓰이는건가요?
무기에 붙은 블럭율에대해 자세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gala***2007-02-02 14:23 | 211.205.***.*** 105+7무기의 경우 활과 석궁을 들었을 시에 석궁이 활보다 약 800데미지가 더 썌게 나온답니다. 데미지 차가 엄청나죠. 더군다나 활계열 스킬은 다수의 몹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대형 스킬들을 주로 이루기 때문에 3~5마리 잡는 솔플시에는 석궁이 오히려 더 좋답니다.
그리고 블록율의 경우 거의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4퍼센트라고 해서 100번중에 4번 더 생기는 것이구요. 그리고 자체 블록율이 존재하기 때문에 석궁에 의한 4퍼센트 불록율 증가라고 해서 석궁에 의해서 전보다 4퍼센트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은 블록율은 눈으로 차이를 보기힘든 부분이구요. 대신 큰 데미지는 눈으로 확실히 식별이 가기 떄문에 고랩이 되면 석궁을 쓸 수 밖에 없답니다. 간혹 고랩유저분들 중에서 활을 쓰시는 분이 있는데 다 석궁을 소지하고 잇죠. 석궁이 주가 되고 활은 보조 수단정도로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