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리버스 후에 적중, 치명타, 블록, 가드, 활력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무슨 작용을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어떻게 작용

하는지 궁금하셨다면 이렇게 해 보십시요.

우선 상태창을 켜고 효율치 보기를 클릭해 봅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합니다. %로 나오긴

하지만 무슨 말인지 뭐가 몇 %상승 한다는 말인지 도통 알수 없습니다.

이럴땐 적중에 표시된 숫자에 마우스를 가져가 봅니다. 그러면 공격이 적중될 확률이 몇 %

라고 표시됩니다. 에이, 그게 뭐냐구요? 그럼 다른걸 한번 볼까요? 잘 모르는 활력을 한번

봅시다. 활력에 표시된 숫자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활력이 0일 경우 크리티컬 데미지 위력 +150%,

가드 성공시 데미지 흡수율 +25%라고 나오는군요. 맞습니다. 활력이 늘어나면 크리티컬 데미지

도 늘어나고 가드시 데미지 흡수율도 늘어납니다. 활력이 오름으로써 늘어난 수치는 다시 이런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 하답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치명타와 가드, 활력입니다.

치명타는 크리티컬이 발생할 확률이고, 활력은 그런 크리티컬이 성공시 늘어나는 데미지의

위력을 말합니다. 그리고 가드는 가드 성공 확률이 되고, 활력은 그런 가드 성공시 들어오는

데미지 흡수율에 관여합니다. 즉, 활력이 높아지면 크리티컬 데미지도 상승하고 가드시 흡

수율도 상승한다는 결론이 되겠지요.

그리고 마법 저항력의 경우 마법 데미지 감소율과 마법/속성 데미지 완전 저항률 두가지에

관여합니다. 그러니 마법 저항력이 높으면 마법 데미지 뿐만 아니라 속성 데미지까지 같이

저항해 준다는 사실....확인 방법은 마찬가지로 마법 저항력에 표시된 수치에 마우스를 가져

가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그의 마법 저항력 증가 버프가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느끼셨던 분들은 다시 생각해 보셔도 될듯 하네요. 마법/속성 데미지 완전 저항률은 정말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법케릭의 경우 마법 데미지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추가되는 속성

공격력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