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RPG 찾다가 데케론을 알게되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완전 처음하는 초보인데 직업 하나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대충 찾아보니 기차타기라 불리는 쩔이 방식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거 별로 관심없고요..
혼자 힘으로 한번 키워 보려고요..
솔플로 렙업하는거 지루하지 않고 그런대로 빨리오르는 직업
키우면서 물약값 별로 안들고, 게임돈 걱정 별로 없는 직업으로 추천해주세요~
직업 추천해주시면 키우는 법은 제가 알아서 찾아보겠습니다아..~
아 참 사람 많은 서버는 어디죠?? 전 붐비는 곳이 좋아서;;
ps.데카론 물약 값이나 장비값 비싸나요...??
ps2.데카론 d드라이브에 설치해도 실행 되나요..?? 괜히 파티션 나눠서 c드라이브 용량이 적네요;;
쩔없이 완전 솔플하신다면 헌터가 최곱니다
초반에 32에 사일런스킬러라는 스킬 배우기전까진 좀 느리지만
그전까진 롤링어택으로 몰이사냥 버티시구요 사킬 배우는순간
엄청난 화력이 생깁니다
기본단검 올체기준 사킬1렙 데미지 3000 + 출혈효과 3000 이정돈데요
타케릭 비교시 거의 배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진정한 화력은 짧은시간에 집중적인 데미지가 들어간다는건데요
사킬 1힛 롤링 4힛 스핀3힛 인데 이거 다써도 사킬 쿨타임 6초가 다 안돌아옵니다
하지만 그데미지는 48렙 기준으로 약 20000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혈효과랑 같이해서요
약 4초안에 뎀지 20000이 들어가는겁니다 타케릭은 따라오기 힘들죠
보통 단검헌터는 85렙때 보우나 활로 무기바꿉니다
32까진 알아서 꾸역꾸역 키워주세요;; 스킬 2개로 열심히;;ㅋㅋㅋ
사킬 배우고나서 바로 해변중앙숲에 창든도마뱀 떼거리들 잇으니 3마리씩 몰이해서 잡아주세요
사킬-롤링 한방입니다 그리고 34렙에 바로 해변인던 들어가세요
입장료 만원이구요 안에서 먹는 돈으로 충분히 더 벌수잇습니다
첨에 들어가면 본섭기준 약 50퍼센트정도 드실꺼구요 경치;;
테섭기준(5배) 한번 들어갓다나오면 37 렙 50퍼센트 정도 드실겁니다
그담부턴 거의 2업씩 하시구요 50까지 거기서 키우는게 더 빠를꺼에요
45이상부턴 역경치땜에 많이 느려집니다
그담에 55까진 동굴2층가셔서 페스카레 잡아주세요
그리고 크레스포로 이동하셔서 11시 풀파티 사냥하시면 빠를텐데;;
솔플기준이니;; 걍 동굴에서 하세요 ㅋㅋ 대장몹들이 바글바글해서 힘듬;;
그담엔 60부턴 바로 단검헌터의 세상입니다
크레스포 인던 씨랭 혼자 솔플가능한 유일한 케릭입니다 아 올체세그도 가능 ㅋㅋ
올체여야만 가능하구요 한번 가면 1업씩은 하실겁니다 하지만 입장료 30만원이라는거 ㅋ
열심히 키워보세요 ㅋㅋㅋ 인던이 젤 좋아요 업하기 ㅋㅋㅋ
파티 상관없다면 당연히 나이트 이지요, 헬스 배우고 부턴 약값 거의 안들어요, 마나적게 들고, 초반 듀얼하시면, 업속도 빠를테고, 당연히 솔플, 오토 케릭으론 최고의 케릭입니다. 다만 장비가격이 좀 비싸다는거, 하지만, 물약값 아껴서 충분히 살수 있을듯하네요, 그리고 헌터도 초반에는 괜찮은것같은데요, 피톤만 넘어가도 방어구 신경 안쓰면 물약빨기 바빠요, 돈없으시면 나이트 강춥니다.
기차라는 것에 관심 없고 솔플로 지루하지 않는 캐릭을 추천해달라는 뜻은 결국 솔플 하다가 지루해 지면 기차 찼는 다는 뜻이갰죠? ㅋ
데카론은 기차 없이 매우 힘든 게임입니다.
초반에 솔플로 어느 정도 까지는 극복이 됩니다.
하지만 결국 스스로 포기하게 되죠
남들 기차타고 데프가는데 자기 혼자 묵묵히 저랩 사냥터에서 솔플 하면 두배 세배 랩업 느리는 것은 말할것은 없겠죠
그리고 지루한것은 둘째치고 자칫 맵 정보 없이 기차파티 구역에서 솔플하다보면 ''ㅈㄹㅇ'' 몇마디 하고 바로 죽이는 경우 비일비재 하고 비켜달라고 말하는데 묵묵히 솔플하면 오토로 간주하며 ''이 자리 전세냈냐'' 한마디 하면 데카론 더 공부하고 오라고 픽 웃고 죽입니다.
기차자리 즉 파티구역이 왜 파티구역으로 만들었을까요?
그 맵에서 가장 사냥하기 쉬운 곳이기 때문에 그곳만큼은 파티구역으로 만들어 너도나도 거기 들어갈려고 목숨을 거는 것입니다.
그런데 솔플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냥하기 쉬운 곳 찻게 되고 그곳 가면 사람들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자리요'' 외치는 상황에서 솔플을 묵묵히 하겠다?
''하이하프설원''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전까지 맵에선 몹도 그리 쎄지도 않고 유저들도 거쳐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사람도 적습니다.
고로 솔플하기엔 이보다 적합할수는 없겠죠
허나 하이하프 설원 일명 ''설원''에 들어가면 몹들도 전맵들에 비해 두배에상 쎄고 자신을 향해서 끊임없이 선제공격 하는 지라 죽지 않을려면 항상 신경쓰면서 물약 빨아야 하고 그런 몹들을 수십말이 잡아서 하는 파티는 솔플로 하는 것보다 최소 두배이상 빠를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런점을 각오하고 꿋꿋히 솔플로 키울수는 있겠죠
제가 약 2년전쯤에 서머를 솔플로 68인가 69까지 키운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때는 지금 처럼 데프니 인던이니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노락 알골방 들어가서 셀라임과 이야기 하며 즐겁게 사냥했습니다 ㅎㅎ(미친놈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ㅋ)
그때 전체창에 들려오는 파티 광고에 코웃음을 짓고 난 솔플로 극복하겠어 마음먹고 했는데 모든 환경이 힘들더군요 알골방이라는 곳도 솔플하기에 나쁠곳은 아니지만 그 역시 파티가 들어와 파티구역이라고 하면 어쩔수 없이 비켜줘야 했습니다.
수로 밀어부치는데 이길 힘이 있겠습니까 ㅎ
그리고 파티자리 개념 잘 모르시는 분들이 꼭 한마디씩 하는 말이 내가 먼저 왔는데 왜 비키라고 하냐 하고 우기시는데 파티구역에서 먼저 와서 솔플하니까 그게 결국 내자리다?
그 말자체가 모순이며 설령 그렇다고 우기다가 죽어버리면 누구에게 호소할까요?
데카론 유저들 어느정도 랩좀 되면 이정도 자리 시스템은 몸에 쩐 냄새가 날정도로 익혀졌는데
자유게시판에 게임상 전체창에 아무리 억울함을 호소해봣자 몇분만 그런 사정 이해만 해줄뿐 결국 한결같은 답은 그쪽도 잘못을 했다는 답입니다.
여기서 파티와 솔플의 차의점이 분명히 구분됩니다.
고로 데카론은 파티 게임이고 랩업 내지 다양한 사냥 시스템이 솔플이 아닌 파티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파티 없이 솔플로 고랩 된다는 것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오토'' 하겟다 라는 말이겠고 실제로 하다보면 자기 스스로 지쳐 오토프로그램 찻게 되어 있습니다.
말이 좀 긴것 같지만 결국 답은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고 정상적으로 즐기려면 파티에 적응하고
가끔씩 파티 외 구역에서 혼자만의 솔플도 즐기는게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제 말을 무시하고 솔플로 충분히 즐길수 있습니다.
허나 제가 장황하게 나열한 이러한 상황들 그리고 비슷한 경험들 분명히 겪을수 있을 것이고
거기에 좌절하여 데카론 욕하며 나가는 초보 유저들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한번 소신대로 즐겨보시고 안되겠다 싶으면 제가 알려준 방식대로 즐겨보세요
너무나 유명한 말이 있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